일본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정기적으로 판매되는 인기 디저트 ‘천사의 치즈케이크’. 얼마 전 이 디저트의 초콜릿 버전으로 ‘천사의 쇼콜라 치즈케이크’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구매해서 맛보았기에 그 솔직한 시식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천사의 치즈케이크’란?
우선 ‘천사의 치즈케이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래는 2010년 써클K 산쿠스에서 출시되어 큰 히트를 기록했던 전설적인 디저트입니다. 이후 써클K 산쿠스와 패밀리마트의 경영 통합을 거쳐, 2021년 8월 패밀리마트에서 재출시되었는데요. 그 이후 매년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조는 표면에 폭신한 스펀지 크럼을 얹고, 중앙에는 레어 치즈 무스, 바닥에는 커스터드 크림을 깐 3층 구조의 컵 디저트입니다. 부드럽고 푹신한 식감과 함께 사르르 녹는 커스터드, 레어 치즈의 온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사랑받아 왔는데요. 이번에는 초콜릿 맛으로 한층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초코 스펀지, 레어 치즈, 초코 소스의 조화
가격은 270엔(세금 포함)입니다. 크기는 기존 천사의 치즈케이크와 동일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가장 먼저 표면에 슈가 파우더를 더한 초코 스펀지 크럼 층이 보입니다. 그 아래에는 레어 치즈 무스 층이 있고, 맨 바닥에는 초코 소스와 초코 스펀지 층이 깔려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스펀지 크럼과 슈가 파우더
- 레어 치즈 무스
- 초코 소스와 초코 스펀지
중간에 위치한 레어 치즈 무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층에 초콜릿을 사용하였습니다.
시식 후기

그럼 직접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식감은 제품명 그대로 천사가 건네듯 기분 좋은 부드러움입니다. 공기층을 품은 레어 치즈 무스는 폭신하면서도 혀끝에서는 촉촉하고 매끄러운 감촉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기에 초코 스펀지의 푹신함과 초코 소스의 촉촉함이 더해집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인데, 어느 하나 빠짐없이 공기를 머금고 있어 혀끝에 닿는 느낌이 참 기분 좋습니다. ‘천사의 치즈케이크’라는 이름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맛의 경우,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달콤함입니다. 표면의 스펀지는 달콤하고, 초코 소스는 쌉싸름함보다는 밀크 초콜릿 특유의 부드럽고 온화한 단맛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레어 치즈 무스의 크리미함이 어우러져, 살포시 감싸안아 주는 듯한 부드러움을 지닌 왕도 스타일의 맛입니다.
다크 초콜릿의 묵직하고 쌉싸름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께는 다소 ‘달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천사의 치즈케이크’ 특유의 기분 좋은 식감과 온화한 단맛만큼은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기존 천사의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만족해하실 만하니,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상품 정보
- 가격: 270엔 (세금 포함)
- 열량: 198kcal
- 판매 지역: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도카이, 호쿠리쿠, 간사이, 주고쿠·시코쿠, 큐슈, 오키나와


■ 이 기사는 일본어로 작성된 원문을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 기사).
